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및 줄거리 사전필독!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및 줄거리 사전필독!

매일같이 새로운 드라마가 쏟아지도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감동을 주는 드라마는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을 좋아합니다. 감동이 더욱 파도처럼 몰려오는 기분을 느껴서 그런 것 같아요.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제작에 앞서 [지연된 정의]라는 책을 토대로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실존인물인 박상규(기자), 박준영(국선 변호사) 저자가 책을 작성했고 극본 작성까지 박상규 저자님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실감 나는 연출과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드라마를 보기 전에 보시면 더욱 유익하고 도움이 될 겁니다. 이해를 하고 보면 기대감과 극 중 인물의 상황에 더욱 몰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날아라 개천용 

연출 : 곽정환

극본 : 박상규

편성 : SBS 10월 30일 ~ (금, 토) 오후 10시

 

 등장인물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안시하, 이원종, 박지일, 이순원, 김혜화, 차순배

 

 

극중 인물 : 박태용 / 배우 : 권상우

 

박태용(변호사, 39세) : 고졸 출신 국선 변호사로 별명이 '국선재벌'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사법 역사상 최초로 재심 승소를 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그렇게 정의감이 뛰어난 인물이 아니지만 점점 변해가는 주인공을 보는 맛이 있을 것 같다. 드라마 제목처럼 개천에서 용이 나는 과정의 배역이다.

극중인물 : 박삼수 / 배우 : 배성우

박삼수(기자, 38세) : 영현전자 공장에서 tv를 생산하다 글발 하나로 기자가 된다. 후에 박태용에게 낚여서 함께 인생의 드라마를 쓴다.

정말 쟁쟁한 배우와 좋은 스토리로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어 갈 것 같아요. 

 

 날아라 개천용 줄거리 

'지연된 정의'라는 책에서는 3가지 사건을 다룹니다.  모두 세 건의 제심 사건인데요. 억울하게 누명을 쓴 피해자의 오명을 벗겨주기 위해서 두 남자가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그립니다. 아마 책에서 작성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인데요. 누구도 시도를 하지 못한 일을 하는 두 남자의 스토리에 누구나 감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정의를 외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분위기는 젊은 층을 위주로 형성이 되고 있는데요. 불평등에 사람들이 목말라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력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드라마는 그저 단순한 오락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많은 부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지요.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 멍청한 일이다.. " 등의 좋지 않은 장면들이 청중들에게 자주 노출이 되면 사회전반에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 드라마를 통해서 삶을 살아가는 '사명감'이 무엇인지, 실패했지만 다시 도전하는 것! 등이 무엇인지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