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주가 전망(오아시스 상장 추진)

지어소프트 주가 전망(오아시스 상장 추진)

지어소프트는 작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e커머스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식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한 거래액이 25조9743억으로 53.1%가 성장을 했습니다. 지어소프트는 IT서비스, 광고,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오아시스의 매출액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트렌드 수혜를 받는 지어소프트

지난 몇년간 적자와 약간은 흑자를 반복하며 크게 수익성을 만들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2,589억의 매출(약 1.5배성장) 및 100억의 영업이익 그리고 97억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주가가 크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영업이익이 크게 나온 것은 e커머스 시장에서 이례적인 일인데요. 치열한 물류 경쟁과 할인 경쟁인 e커머스 특성상 흑자를 기록하기에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수료 기반인 네이버와 이베이코라아 정도만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흑자를 기록한 이유는 다름아닌 직배송 시스템입니다. 생산자와 직접 계약을 해서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했습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매출, 영업이익을 크게 만들 수 있는 탁월한 시스템입니다. 앞으로 꾸준한 수익성을 만들어 줄 수 있기에 앞으로 더욱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목표주가를 21,100원으로 설정을 했는데요. 오늘 3월 11일에는 전일대비 12.94%가 오른 19,2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3월 4315원이였던 주가에 비해서 괄목한만한 성장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과 시너지가 탁월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제2의 물류센터 역할을 하여 재고 선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래서 재고 처리 비용을 매년 7억 5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렴한 유기농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산지 직매입을 100% 가까이 유지를 하고 있고 79% 이상이 친환경, 유기농 신선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기농의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지만 오아시스는 중간유통 단계가 없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유통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50억 규모로 투자하여 풀필먼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상품의 물류 효율화를 할 예정이고 상품의 경쟁력도 높이기 위해 반려견 식품도 출시 예정입니다. 또한 상품군 확대를 위해서 오픈마켓도 설립했습니다.

더불어서 오아시스는 20년도부터 IPO를 추진해오고 있고 대표주관사가 NH투자증권으로 선정이 된 상태입니다. 이후에는 특별한 소식은 없지만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