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5가지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걸리게 된다면 평생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당뇨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뇨는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을 할 때와 당뇨병 환자는 모두 생활습관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과 당뇨병에 치명적으로 나쁜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균형 있는 식사가 중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등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먹는 순서인데요.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순서에 따라서 혈당의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단백질, 지방 → 섬유질 → 탄수화물
이런 순서로 식사를 하는 것이 혈당이 가장 적게 올라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켜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자극시키고 혈당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섭취를 하실 때 반드시 천천히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절대로 거르시면 안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끼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인슐린이 가장 효과적인 힘을 발휘해서 혈당조절이 잘 되기 때문에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저녁은 먹지 않더라도 아침식사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이것을 말씀드린 이유는 아무리 당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도 위에 습관이 잘못되어 있다면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1. 당뇨에 좋은 음식
1) 현미, 귀리, 퀴노아 등 통곡물
탄수화물은 우리가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영양소입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흰쌀보다는 현미 등의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2) 시금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금치는 반드시 섭취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이 있는 채소는 지방, 나트륨이 적게 들어가 있어서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시금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코티졸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코티졸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안정감을 주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합니다.
3) 토마토
토마토는 다른 과일과 다르게 당분과 열량이 낮고, 혈당을 조절해줍니다.
4) 양파
양파의 APDS 성분은 혈당을 내려줍니다. 인슐린과 함께 간에서 포도당을 저하시켜서 인슐린의 수명을 늘려줍니다.
5) 견과류
견과류는 단백질,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주먹 정도 섭취를 하면 좋습니다.
2. 당뇨에 나쁜 음식
1) 감자, 옥수수
식물성 식품에 속하는 감자와 옥수수는 탄수화물이 높아서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2) 호박
호박의 혈당지수는 65 정도로 보통 수준이지만, 조리해서 먹으면 95까지 올라갑니다. 조리를 해서 섭취하기 때문에 당뇨에는 좋지 않습니다.
3) 피클, 장아찌
소금, 버터, 설탕 등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최대한 피해야합니다. 피클이나 장아찌는 간장이나 소금이 절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4) 떡
밀가루 떡 뿐만 아니라, 쌀로 만들어진 떡도 좋지 않습니다. 정제된 쌀에 설탕을 첨가해서 만들기 때문에 섭취할 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5) 말린 과일
말린 과일은 수분이 적고 당분이 매우 높아서 혈당이 상승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린과일은 설탕을 첨가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를 꼭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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