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PER ROE 주식용어 정리 잘해보자
EPS란
EPS(Earning Per Share) : 주당순이익을 뜻한다. 조금 더 정확히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정할 수 있다.
이렇게만 설명을 하면 이해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부연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EPS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당기순이익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당기라는 말은 이 시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당기순이익은 이번년도 1년간 벌어드린 순이익입니다. 순이익을 단순하게 설명을 하면 [총수익 - 비용]입니다. 수익을 발생을 했지만 수익을 발생하기 위해서 발생한 자재, 인건비, 세금 등을 제외한 순수한 이득을 순이익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EPS는 주식 1주당 당기순이익을 뜻하는데요.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산법 | EPS = 순이익 ÷ 총주식수
총주식수는 해당 회사가 발행한 총 주식의 갯수입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년간 30억의 순이익이 발생을 했고, 총 발생 주식수가 1억이라면?
EPS = 30억원 ÷ 1억 = 30원 / 주가 될 겁니다. 이 EPS수치는 높을 수록 좋은 기업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참고지표일 뿐입니다.
PER란
PER(Price-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을 뜻합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이 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를 나타냅니다.
계산법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만약에 A라는 기업의 주가가 50,000원일 때 EPS가 10,000원이라면 PER는 5가 됩니다. 즉 EPS에 비해서 주가가 5배 정도 된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PER수치가 10 이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에 주식 PER가 낮다면 이익에 비해서 주가가 낮게 형성이 되어 있다는 뜻으로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PER가 10 이하일 경우에 저PER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PER 수치가 낮은 주식에 투자를 하라고 하는데, 수치는 주식을 투자할 때 여러가지 요인 중 하나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OE란
ROE(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 이익률을 뜻한다.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반영하는 지표이며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낸다
계산법 |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한 문장으로 정리를 하면, 회사의 자본금 대비 얼마나 수익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먼저 자기자본이란 투자한 자본금과 이익잉여금을 더한 값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발생한 이익 중 남은 금액이 이익잉여금이죠. 당기순이익은 EPS를 설명하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자기자본이 300억이고 당기순이익이 30억이면 ROE는 10%가 됩니다. ROE를 알게되면 대략적으로 회사의 수익성에 대해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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