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맛있게 하는 법 백종원 레시피 보자구요

두부조림 맛있게 하는 법 백종원 레시피 보자구요

오늘은 밥도둑인 두부조림을 같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조림하고 밥하고 같이 먹으면 다른반찬이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아요. 자취할 때 완전 좋은 식단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은 두부조림 같이 만들어볼까요? 그전에 다 같이 재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두부조림 재료

일단 두부가 있어야겠죠? 두부는 아무두부를 써도 괜찮습니다. 찌개용, 부침용 두개다 사용해도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생강을 제외하면 모든 재료들이 있으면 좋습니다. 생강도 넣어주면 더 맛이 있지만 굳이 제외를 한다면 생강은 없어도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가장 먼저 파와 고추를 썰어줍니다. 파는 많이 넣어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고추는 매운고추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고추가 아닌 고추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두부를 썰어줍니다. 얇게 썰면 양념이 잘 베겨서 좋습니다. 다만 잘 부서질 수 있어서 주의를 꼭 해주시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프라이팬에 두부를 깔아주는데요. 이때 불은 가열하지 마세요. 나중에 다 준비가 되었을 때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물을 넣어주고요. 물은 두부를 덮어줄 수 있는 정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두부의 양과 프라이팬의 모양에 따라서 물의 양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다음에 들기름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새우젓, 굵은 고춧가루

진간장, 황설탕

간 생강, 간마늘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방금 나열한 재료들을 순서 상관없이 다 넣어줍니다. 이것을 모두 넣고나서 가열을 해줍니다. 이제 졸여줄꺼에요.

숟가락으로 크게 섞지 마시고 계속 지켜봐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고 물이 절반정도 줄어 들면 간을 한 번보세요. 간이 맞지 않다면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의 다 되었을 때, 들기름을 넣어줍니다. 들기름을 넣으면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반드시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맛이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밥하고 같이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어요. 가성비가 완전 짱이니깐 모두 따라서 만들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